고정관념

소주가 언제부터 녹색병이었을까?

분명 두꺼비 진로시절때는 하늘색병에 빨간 두꺼비 로고로 기억하는데

어느순간 한라산 맑은 소주를 제외하고는 다 녹색병으로 기억된다.

기록에 의하면 94년 두산의 그린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왜 초록색병에 닮긴 소주가 히트했는지는 시대의 흐름을 보면 유추할수 있다.

과거 독한 소주시대일때는 아까 언급한 하늘색병, 투명한병이 대세였지만

점점 도수가 낮아지고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웰빙바람이 부는 시대의 영향을 받아

눈에 보기에 편하고 건강해 보이는 녹색병을 고른것이 아닐까?

사실 우리가 보는 색의 정체도 빛의 파동으로 이루어져있으니까 말이지..


이제는 소주병= 녹색이라는 고정관념이라는 공식처럼

굳어져가는 암호화폐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살짝 두렵긴하다.


패러다임은 깨지라고 있는건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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