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우리나라 수소자동차정책

문정부가 의례적으로 수소자동차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한 자동차의 모델까지 하실정도로.. 요즘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서 여러 분석들이 나오는데. 대표적인 2가지를 뽑자면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로 나눌수 있다. 전자는 미국, 중국, 그리고 유럽등에서 개발하고 진척이 있는 사업 후자는 우리나라 현대자동차, 그리고 일본의 도요타정도 개발하고 있는 사업 (물론 얼마전 뉴스에서 각국 자동차업계와 제휴를 맺은 기사가 나오긴했다) 전기차가 좋냐, 수소차가 좋냐의 비교우위의 글을 적을려고 쓴 글은 아니고, 이 시점에서 세계가 어쩌면 외면한 수소차를 정부가 왜 지원하느냐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몰까?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탈원전을 천명하고 이에 부족한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있고 있다. 그 부족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서 우리정부는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다. 얼마전 카타르 LNG 수주건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이 배후에는 미국의 셰일가스가 있다고 여러매체에서는 분석한다. 남아도는 미국셰일가스를 우리정부가 사가고, 사온 셰일가스를 수증기기법으로 수소를 취하고, 누이좋고 매부좋은 딜을 취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당장은 우리정부와 미국의 사이가 어느때와 다르게 좋은거고, 이제는 에너지자원이 걱정이 없어진 미국의 최고의 관심사는 미중무역, 그리고 북핵정도인데. 이같은 정치역학적인 문제에 필수인 경제적인 요소까지 고려하면, 어쩌면 동북아의 아싸국가에서 인싸국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PS. 이로 인해서 우리나라 조선사업이 다시 뜨고 있단다.      미국의 천연가스를 실을 배가 필요해서..;;

중국이 흔들이고 있나?

미국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트럼프는 예산안에 대해서는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미중무역에 대해서 좀 더 철퇴를 가한다고 하는데 그 일례로 화웨이를 기소한다고 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여러국가에서는 중국을 정보밀수입국가로 지정하고 제재를 가하는 이 시점에 중국의 화웨이(사)는 회장을 내세워 앞에선 그럴일없다고 발뺌하면서 뒤에서는 실적자랑하고 있다. 이렇게 양면성을 띄고 있는 중국에서 요즘 기묘한 움직임이 보인다. 바로 경제성장률을 만회하기 위해서 위안화를 푼다라는건데 춘절을 앞두고 스테그플레이션의 기조가 보인다라는 뉴스를 봤다. 억지로 내수시장을 올리려는 중국정부와 각종 경제적인 매리트가 사라져 나가는 중국 기업들의 갈지자 행보는 어떻게 될지  새삼 궁금해진다.

고정관념

소주가 언제부터 녹색병이었을까? 분명 두꺼비 진로시절때는 하늘색병에 빨간 두꺼비 로고로 기억하는데 어느순간 한라산 맑은 소주를 제외하고는 다 녹색병으로 기억된다. 기록에 의하면 94년 두산의 그린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왜 초록색병에 닮긴 소주가 히트했는지는 시대의 흐름을 보면 유추할수 있다. 과거 독한 소주시대일때는 아까 언급한 하늘색병, 투명한병이 대세였지만 점점 도수가 낮아지고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웰빙바람이 부는 시대의 영향을 받아 눈에 보기에 편하고 건강해 보이는 녹색병을 고른것이 아닐까? 사실 우리가 보는 색의 정체도 빛의 파동으로 이루어져있으니까 말이지.. 이제는 소주병= 녹색이라는 고정관념이라는 공식처럼 굳어져가는 암호화폐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살짝 두렵긴하다. 패러다임은 깨지라고 있는건데 말이다.

중국에 대해서

중국에서 부양책으로 다시 돈을 푼다고 한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125000248 지방채발행에 위안화를 풀고 금리는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돈을 돌게 해서 내수시장에 자금의 유동성을 끌어올린다고 한다. 그리고 그 종착점은 주식, 해외부동산쪽일거고. 또한 미국이 원하는 금융시장의 개방도 서서히 일어나는 기사들이 눈에 띈다 https://www.pymnts.com/news/international/2019/china-global-banking-licenses-csrc/ " 블룸버그  따르면 중국은 외국 은행들이 금융 부문에 더 많이 진출 할 것을 약속했다. 이는 약 40 조 달러의 가치가있다.  중국 증권 감독위원회 (CSRC)의 부회장 인 팡 싱 하이 (Fang Xinghai)는 앞으로 6 개월 내에 더 많은 면허가 부여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무역전쟁전부터 금융개방하라고 압력을 줬던 미국의 성과가 나타날런지.. 지켜봐야할듯.. ps. 이렇게 자금이 돌고 돌면 최종종착지는 역시나 투기성상품에 가겠지? 아마.. 

중고거래가 뜨고 있다.

https://www.pymnts.com/news/ecommerce/2019/online-sales-recommerce-secondhand-goods/ 중고 상품의 온라인 판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읽다가 문뜩 떠오르는건  점정 공급과잉시장인 현대 산업시대에 앞으로 어떤 소비패턴이 주류를 이끌것인가였다. 나야 원래 레트로를 좋아하고 중고시장같은 관심이 있긴했지만.. 점점 그 시장의 영역이 넓어지는것은 자명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앞으로의 4차산업시대에 맞물려, 각종 내 UI에 커스터마이징된 자료를 바탕으로 AI가 등장한다면, 내가 필요한 물품들을 자동으로 매칭해주는것은 아닐까? 란 생각이든다. 여기에 온라인이니까 가치의 인터넷이 등장한다면?.... ㅎㅎ 여담으로 괜시리 필웨이를 산 카페24가 승승장구하는게 아니다..;;

암호화폐회사들은 정리해고열풍?

작년 consensys를 필두로 얼마전엔 빗썸, 그리고 오늘은 코빗도 군살빼기에 열두하고 있다. 이는 어떻게 보아야하는가? 단순 현재관점으로 본다면 암호화폐시장전체가 위축이 되서 그에 살아남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전망이 없다고 봐야하나? 반론을 내놓을 수 있는건, 각 회사들의 합병 소식 역시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일개 개미투자자이자 흑우인 나는 그냥 시세에 따라 그날의 기분이 하이 로우를 달릴뿐이지 머..

오늘의 뉴스

https://www.coindesk.com/wyoming-bill-would-clear-the-way-for-crypto-custody-at-banks 와이오밍 법안, 은행의 암호 양육권 확보 방안 제시 https://cointelegraph.com/news/swiss-smart-card-crypto-wallet-tangem-gets-15-million-from-japans-sbi-group 스위스 '스마트 카드'Crypto Wallet Tangem, 일본의 SBI Group으로부터 1 천 5 백만 달러 수입 https://cointelegraph.com/news/swiss-bank-falcon-launches-crypto-wallet-with-withdrawals-to-fiat 스위스 은행 팔콘, 피아트로 인출 한 암호 지갑 출시 세개의 기사의 공통점 암호화폐를 담보할수 있는 장치 마련 그밖에 예전 코인베이스나 genesis의 비트고 커스터디도 마찬가지

미생 명대사

"순간의 선택이 모여 인생이 된다. 선택의 순간들을 모아두면 그게 삶이고, 인생이 된다. 매 순간 어떤 선택을 하느냐, 그게 바로 삶의 질을 결정한다." 요즘 드는 생각이다. 삶에서 몇번의 기회가 온다는데, 나는 그 기회를 알아채고 잡았는지 모르겠다. 요근래 이렇게까지 감정의 기복이 바닥으로는 아주 오랜만인듯 하다. 어쩌면, 다음 기회에는 내가 인생의 익절을 할수 있을지 함 보자구나.

교도소안의 화폐

얼마전 유투브에서 미국교도소와 관련된 내용을 본적이 있다. 바로 라면이 미국교도소에서 불티나게 인기를 끌고 있다라는 점. 단순히 식량으로써의 역할이 아닌 화폐로 쓰인다라는 점인데 1. 최근 민자교도소 국가예산이 줄어들어서 가장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식비를 건든다라는점. 2. 라면은 열량이 높고 누구나가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점. 3. 라면은 잘 부폐하지 않는다라는 점. 위 같은 이유로 라면이 식량대체재로써의 역할을 넘어 교도소의 화폐로 쓰인다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오늘 뉴스 https://www.pymnts.com/digital-payments/2019/prisoners-mobile-payments-disbursements-alipay/ 뉴스의 내용은 이제 교도소안에서까지 디지털 모바일 핀테크가 화폐역할과 송금업무대체를주목하고 있다. 가령 교도소 수감자가 가족에게 보내는 송금업무일경우엔 기존에는 수차례 종이증명과 과정이 필요했지만. 핀테크로는 금방걸린다라는 것. 이렇든 사회는 한번에 변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새삼느끼게 한 기사였다.  

러시아은행이 비트코인을 모으고 있다.

https://www.chepicap.com/en/news/6677/whale-watch-twitter-account-memes-community-with-fake-russian-move-of-250-000-btc.html 러시아는 하나의 섬처럼 고립되어있다. 불과 40~50년전엔 미국과 함께 양강국가였지만 지금은 땅덩어리가 크고 자원이 많지만 팔지는 못한 나라 천연가스관으로 좀 해먹을 까하다가 미국의 셰일가스추출때문에 또 주춤거리는 나라. 그런 러시아가 달라가 아닌 비트코인을 모은다라는 찌라시가 나온다. 왜 하필이면 비트코인일까? 비트코인으로 누구와 거래를 하기 위해 모으는걸까?

이클의 51%해킹

이더리움 클래식이 51프로 해킹공격을 당했다. 체굴코인중 왜 하필이면 이더리움클래식(이하 이클)이 해킹대상이었을까? 1. 과거 DAO사태에 해킹에 취약한 구조 2. 중국채굴 3.이더리움의 콘스탄티노플 대비효과(?) 1.2번은 각종 코인커뮤니티에 있는 내용이니 간략하게 썰만 풀자면 이더리움클래식 자체가 DAO이후로 남겨진 더미로 시작했기에 이후에 자체적인 포크를 진행되었더라도 보안에 대한 취약점은 약한것은 부정할 수 없다. 여기서 그냥 음모론 하나가 3번인데 만약 해커군이 이더리움진영쪽이었다면? 다들 아시다시피 51% 공격은 pow의 약점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렇기에 비탈릭은 서둘러서 pos전환을 노린 콘스탄티노플을 준비하는 이유기도 하고 콘스탄티노플이 오늘 멋지게 성공했다면 분명 POW보다 POS를 선택한 이더가 각광을 받았을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또 보안을 이유로 연기되었다. 성명서에 따르면, 그 잠재적 인 취약성  은 SSTORE 작업을 위해 더 저렴한 가스 비용을 도입하는  EIP-1283  에서 비롯되었다  .  연구원들은 EIP-1283이 이미 활성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미 Ethereum에서 실행중인 일부 스마트 계약은  재진입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 -https://www.ccn.com/ethereum-price-plunges-as-developers-postpone-constanti/) 이래저래 흉흉한 암호화폐시장에 이런류의 FUD는 상황을 악화시키는걸꺼야.. 에효.